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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승브라더스 아빠 입니다.
이제 격리해제 하루 남았습니다. 호텔에서 나름 이것저것 하면서 바쁘게 지냈지만, 문밖을 나갈 수가 없으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시간이 더디게 가고 지루하게 느껴지네요..
한시간 밖에 시차가 나지 않는데, 희안하게 일찍자나 늦게자나 새벽 4시나 5시면 어김없이 눈이 떠지네요. ㅠㅠ
암튼, 이제 퇴소일 하루 남았습니다.
호텔 격리, 이제 하루 남다.
어제 중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오늘 오후에 코로나 검사 결과서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문앞에 결과지 놔두고 초인종 누르고 갔습니다.
출국할때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그때 음성으로 나와서, 격리호텔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는 당연히 음성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코로나 결과는 별 관심이 없고, 여길 빨리 나가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호텔앞 창문으로 일출을 구경
다행히 Swiss garden 호텔 방의 창문은 엄청 큽니다. 창문은 당연히 열리지 않지만 창문이 커서 그런지 그렇게 답답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침 일찍 기상 후 창문으로 해가 떠오르길래 사진한잔 찍어 봤습니다.
격리 기간이 5월 6일로 끝났다는 뭐 그런 내용인듯한데.. 전부 말레이어로 되어있어 내용 파악이 어렵습니다.
격리기간 중간 코로나 검사 결과서(음성) 입니다. 낮 12시 전까지 체크아웃 할 준비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드뎌~~~! 해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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