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의 초미세먼지농도가 2015년 첫 관측 이후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도 최악이다. 언론 등을 통해 국내 미세먼지의 원인과 현황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세먼지 대비 필수품처럼 되어버린 마스크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미세먼지 마스크가 효과가 없고 일부에게는 오히려 건강에 유해할수도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주대 장재연 교수 "미세먼지 마스크 효과 의문"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이기도 한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재연 교수는 지난 12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세먼지 마스크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마스크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고 얘기합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