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Digital nomad를 꿈꾼지 1년 반정도 된듯하다. 이런 저런일로 바쁘게 지냈지만, 요즘 들어 많이 나태해 짐을 느낀던 차에 알고리즘 매매에 대한 얘기를 접했다. 일단 컨셉 자체가 너무 맘에 들었다. 주식거래를 내가 만든 어떤 알고리즘으로 자동 매매가 가능하게 프로그래밍해서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컴퓨터에 설치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열심히 나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게 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테스트도 해야겠지만, 그만큼 시간 투자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20년 가까이 컴퓨터 관련 일을 해와서, 나이가 들어도 프로그래밍은 어느정도 익숙하다. 전혀 모르는 프로그램 언어도 금방 어느정도 쉽게 익힐수도 있다.. 요즘 나온 언어는 너무 프로그램을 짜기 편한듯하다. 암튼, 첫날은 서점가..